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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세 데미 무어, 13세 연하 유명 셰프와 비밀 열애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미국 배우 데미 무어(59)가 13세 연하 유명 셰프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데미 무어가 유명 셰프 다니엘 흠과 비밀리에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현재 그들은 매우 뜨겁고 진지하다. 다니엘은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에서 오랜 시간 힘들게 일해도 시간을 내서 데미를 그 곳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에 초대해 데이트를 즐긴다"라고 전했다.

데미 무어와 다니엘 흠은 앞서 3월 초 파리 패션 위크에 함께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다니엘 흠은 스타 셰프로 활동 중이다. 그의 레스토랑은 뉴욕 타임스로부터 별 다섯 개 등급을 받았고, 2017년에는 세계 최고 레스토랑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니엘 흠 인스타그램]

흠은 채식 레스토랑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데미 무어 역시 몇 년째 채식주의 식단을 유지하면서 둘 사이에 공동 관심사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결혼 생활을 마감한 후 2005년 16세 연하인 배우 애시튼 커처와 세 번째 결혼을 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2013년 이혼 후 몇 차례 데이트를 즐겼고,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흠은 2019년 로렌 파월 잡스와 사귀었다.

무어의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는 전날 실어증으로 인해 배우 은퇴를 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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