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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 무대올린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4월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지난 3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4월 공연은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을 만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 중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량위의 포뇨’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이 웅장하고 멋있는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재미있는 해설과 상황극으로 더욱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MEG앙상블과 함께 배우 문성현, 신민경이 재치있는 상황극으로 공연의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내달 28일에 ‘클래식으로 만나는 발레’를 주제로 진행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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