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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이달 분양 예정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KB부동산신탁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부동산신탁은 이달 서울 마포구 백범로에서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 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가깝다. 을지로와 강남 일대는 물론 DMC, 용산, 일산 등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촌오거리에는 다수의 광역버스노선이 지나며 백범로, 서강로를 통해 여의도로 이동하기에 좋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촌역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0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된 상태다.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이 밖에 신촌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사업과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 가구는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 38~49㎡로 구성되며 천장고를 2.6m로 높였다. 주방가구의 경우 독일 브랜드인 ‘놀테(Nolte)’로 시공되며 주방수전도 이탈리아 브랜드인 ‘제시(Gessi)’를 사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고층 일부 가구는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을 누릴 전망이다. 지하 1개층 커뮤니티 시설, 옥상정원 등 입주민 공용시설도 계획돼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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