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제공] |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온은 이달 31일 오픈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티켓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해 단독 판매한다. 종합이용권은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올해 5월 1일까지다.
오픈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고객의 쾌적한 이용과 밀집도 관리 목적으로 사전예약제를 진행함에 따라 방문 일자에 맞춰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일자 별 600매 한정 판매한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는 1년간 이용이 가능한 연간이용권을 100매 한정 판매한다.
롯데온은 롤러코스터 ‘자이언트디거’,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 ‘자이언트스윙’ 중 가장 기대되는 어트랙션을 뽑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연간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기념 티켓 100개를 발행한다. 사전구매기간 중 롯데온에서 종합이용권을 구매한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오픈 이후에도 롯데월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