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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하트-현대百, 문화예술 인재발굴 H라이징콘서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H라이징콘서트’를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현대백화점 문화예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2018년도부터 5년간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 70여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통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학금 지원과 전문연주자와 함께하는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2021년에도 총3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교육기회와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2년 ‘H라이징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로 영상화하여 클래식 전문 유튜브 채널 ‘안인모의 클래식이 알고싶다’와 협력을 통해 제작 및 송출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번 ‘H라이징콘서트’에는 클래식 유명 연주자인 정하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여 장학생들에게 마스터클래스의 기회와 협연의 내용을 담았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기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문화예술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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