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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웍스, 小동물 이미징장비 2종 개발
쥐 등 실험동물 약물·세포조직 시각화

의료·산업 영상솔루션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소동물용 인비보(in vivo) 이미징장비 2종(사진)을 개발해 내놓았다.

장비 2종은 ‘비스큐 아트100’과 ‘아트400’. 이 장비는 쥐(mouse·10~15cm)나 랫(rat·30~45cm)과 같은 실험동물의 체내 약물·세포조직을 촬영해 시각화해준다. 이를 통해 화학적 작용을 거쳐 빛을 내는 동물의 생체발광과 형광신호를 분석해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측정하고 평가한다. 일반 동물실험이나 신약개발 전임상 단계에서 약물의 체내분포, 질병조직을 포함한 여러 조직의 신약 또는 신규 치료법에 대한 반응실험과 암세포·줄기세포 연구 등에 사용된다.

자체 기술 광학계와 영하 90도의 극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해 촬영감도(400~900㎚)와 해상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수 십개 미만 세포의 미세한 신호까지 검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넓은 영역의 대구경(27x27cm) 촬영이 가능한 광학계를 적용해 한번에 10마리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실시간 생체내 신호 및 약물·혈류 등의 동역학 분석 등 지능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연구결과도 빠르게 분석 가능하다고도 했다.

뷰웍스 측은 “소동물용 인비보 장비는 외산이 거의 독점해 왔다. 당사가 2016년 ‘비스큐 엘리트’를 출시한 이래 2019년 ‘비스큐 스마트 LF’를 거쳐 이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비보장비 2종을 출시했다”며 “외산장비와 견줘도 형광신호 검출 실험에서는 더 나은 성능을 증명했다. 또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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