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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레퀴엠’으로 코로나 시대에 위로와 희망을…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코로나 시대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돌아온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작곡가 라우타바라, 다케미츠,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인다. 라틴어로 ‘안식’을 뜻하는 레퀴엠은 흔히 ‘진혼곡’으로 번역된다.

연주회의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라우타바라의 ‘우리 시대의 레퀴엠’이 연다. 금관 앙상블을 위한 작품이다. 라우타라바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해 작곡했다.

일본 작곡가 다케미츠의 ‘현을 위한 레퀴엠’은 두 번째 곡이다. 현악 앙상블만으로 연주되는 곡으로, 다케미츠가 오랜 투병 생활에서 회복한 후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모차르트 레퀴엠은 대미를 장식한다. 미완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음악학자 겸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레빈의 1993년 판본으로 연주한다.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문세훈, 베이스 고경일과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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