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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캠프 "2030원 후원 릴레이…盧 '희망저금통'처럼"
"은행 후원계좌 5개 추가"
정세균 李후보 후원회장
"청년들 작은 마음들이 이재명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후원회는 18일 '2030원 후원 릴레이'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협은행 이외에 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5개 은행 계좌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후원계좌접근성을 확대하고, 은행 간 타행이체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위해서다.

정세균 후원회장은 "희망저금통이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었듯이, ‘2030원’ 청년들 작은 마음들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캠페인 홍보를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출범한 이 후보 후원회는 2030세대의 건전한 정치 후원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2030원 후원 릴레이’를 시작한 바 있다.

후원회 관계자는 "장경태, 김남국 의원 등 민주당의 젊은 의원들뿐만 아니라 중진의원들도 ‘2030 후원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2030세대 당사자들은 '이렇게 적은 금액도 후원이 되는지 몰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접 후원하게 되니 후보자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해졌다는 의견을 전달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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