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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고령사회 대응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확대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노인 인구 비율 14% 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희망+ 온돌사업’은 공공의 가치를 우선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영양, 의료, 주거 등 지역사회에 기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기준 총 3449명이 지원을 받았다.

대표사업으로는 ▷돌봄서비스(가사간병 및 병원 동행서비스) ▷영양서비스(고령 친화 저염 당뇨치료식과 죽 등 영양식 제공) ▷의료서비스(찾아가는 의료지원 왕진사업) ▷주거서비스(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으로 안전바 및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이다.

특히, 읍면동 플랫폼 공공서비스로 운정과 금촌 지역에 ‘우리동네 온돌방’을 통해 ▷먹거리 제공과 나눔 문화 확산 나눔 냉장고 ▷일대일 사회적 관계 형성 어르신동네 복지사 ▷독거노인의 복약 관리 IOT 스마트 인형 효돌e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퇴원환자와 제도화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로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자활센터, 파주통합돌봄센터, ㈜수호천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등 7개 기관과 연세송내과, 강남메디컬센터, 서울의원, 예닮의원, 우리愛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 온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위기에 처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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