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가온차트 3관왕을 달성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1월 13일 “2주차(2022.01.02~2022.01.08) 가온차트에서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13주 연속 1위, 노래방차트 3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 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 봤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중이다.

또한 금영, 태진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하고 있어 현재 최고의 히트곡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