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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 기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기부금 전달식

9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이 전달한 130억 원의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2018년부터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긴급보호 지원·아동쉼터 인력지원, 취학아동 중심의 돌봄공간을 마련 및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신한꿈도담터’ 사업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안준식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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