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9일 이규해 신임 부사장(왼쪽부터)과 유태상, 김석주, 정우석 상무 등 임원 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에스원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에스원(대표 남궁범)이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이규해 부사장 등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규해 인프라서비스사업부 BE운영1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태상 인프라서비스사업부 자산운영1그룹장과 김석주 경영지원실 인사지원그룹장, 정우석 인프라서비스사업부 인프라사업기획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에스원은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 설명했다.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로 각 부문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발하는데 집중했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을 봤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원은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전략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