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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인스파이어 리조트 건설 본계약 체결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430만㎡ 규모
2023년 개장 예정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한화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한화건설이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인스파이어)와 인천 영종 국제도시에 들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1일 한화건설에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 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1단계 공사의 사업비로만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1단계로 약 1000 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과 1만5000석의 다목적 아레나(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이자 미국 동부 복합리조트 운영 그룹인 MGE(Mohegan Gaming & Entertainment)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글로벌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복합개발사업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최대 규모가 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1단계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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