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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이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총 1722가구 규모 대단지
헬스케어· 컨시어지 등 특화 서비스
전매 및 재당첨 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DSR 규제 미적용…계약금 정액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에 조성하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 84~104㎡ 총 1722가구 (1단지 716가구·2단지 10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104㎡ 144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84㎡ 크기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의1지구는, 46만여㎡ 부지에 2300여 가구·인구 약 6300명 등으로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다. 거의2지구를 비롯, 옥계지구·산동지구 등 대규모 개발 부지가 인접해 있다.

구미역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미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67번 국도를 비롯, 구포-생곡 국도 등으로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향후 거의지구-옥계(대백아파트) 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깝다. 총 사업비 1조6868억원을 투입, 전자·정보기기·메카트로닉스·신소재 및 탄소섬유 등의 업종을 유치하는 5단지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옥계초·옥계중·금오공대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10년 간 무상지원 될 예정이다. 인근 옥계지구 내에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옥계지구 및 산동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거의지구 내 중심도로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개발도 계획돼 있다.

연봉산에 둘러싸여 쾌적하며,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인 수변공원 및 3km 순환산책길 등이 계획돼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내부는 4베이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했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피트니스·GX룸·독서실·게스트하우스·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한다.

커뮤니티 플랫폼 관리업체인 ‘쏘시오리빙’ 과 협업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선보인다. 스포츠·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헬스케어 및 컨시어지 등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1차)·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계약조건을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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