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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청약경쟁률 평균 40대1
144실 모집에 5783명 몰려
3베이 평면에 팬트리 등 도입
아파트 대체 상품 관심 높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영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01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신영건설은 22~23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청약결과 144실 모집에 5783명이 몰려 평균 40.2대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59㎡A는 거주자 우선 14실 모집에 1900명이 접수해 135.7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담당자는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수요가 몰린 원인”이라며 “신혼부부는 물론 3040세대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 50%는 대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전용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처럼 3-베이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된 상품도 있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투시도. [신영건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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