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밴드 새소년, 신곡 ‘조크!’ 발매…“어떤 흐름으로 이야기를 만들지 고민”
새소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밴드 새소년(황소윤, 박현진, 유수)이 9개월 만에 새 노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새소년이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조크!(joke!)’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새소년은 앞서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조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매번 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새소년은 이번 싱글을 통해서도 변화와 도전을 보여줬다.

리더 황소윤은 22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고민이 좀 많았다. 자유라는 아주 무거운 주제를 던지고 나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또 만나야 할지, 그리고 제 안에서도, 새소년 안에서도 어떤 흐름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가야 할지 고민과 생각을 거듭했던 그런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러면서 이번 신곡 ‘조크!’ 대해 “제가 경험하는 것들, 제가 살고 있는 시간, 제가 느끼는 감정들.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거짓말쟁이가 될 수도 있고, 진심을 다해서 솔직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농담을 던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제목이 농담이다”라고 소개했다.

새소년은 앞서 지난 7월 유튜브 뮤직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2021 유튜브 파운드리(Foundry)’에 전 세계 14개 국가 27개 신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국 유일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