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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토요일 여권 발급 서비스 재개
금, 토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
“업무시간 방문 어려운 이 편의 증진”
여권을 발급받고 있는 민원인의 모습. [자료제공=동작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동작구는 23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맞아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평일 업무 시간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와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까지 구청 민원여권과를 지난 12일부터 열었다. 단, 법정공휴일 및 명절에는 문을 닫는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올 초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동작구의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넷째주 토요일에도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등록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단, 넷째주 토요일에는 여권접수 및 교부 업무만 가능하다.

김유섭 동작구 민원여권과장은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오후 6시 이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바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권 발급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단, 온라인 신청자는 수령시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절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여권 부분을 참고하거나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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