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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E-게임즈 강동’, 20일 막 오른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청소년 E-스포츠 대회인 ‘2021년 E-게임즈 강동’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문화 활력을 제공하고, E-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강동구의 의지를 담아 전국 대회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으로 13~14일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팀의 본선과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등 2개팀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본선은 전문 해설위원이 현장 중계하며 강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응원 및 관람을 위한 참가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48시간 이내)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E-스포츠에 대한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E-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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