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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 2주년' 디즈니+, 새 콘텐츠 예고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디즈니플러스는 12일(현지시간) 출범 2주년을 맞아 새 영화와 드라마 출시 일정 등을 발표하고 각종 예고편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계열 콘텐츠 제작사 디즈니와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을 총동원해 새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내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출시된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와 한때 그의 제자였던 다스베이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영화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완결편인 '시스의 복수'를 토대로 10년 뒤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베이더 역할을 각각 연기했던 이완 맥그리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이번 드라마 시리즈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았다.

루카스필름은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베이더의 광선검 재대결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성 헐크를 주인공으로 한 '쉬-헐크'도 내년에 디즈니플러스 시청자를 찾아간다.

주연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영상에서 "나를 화나게 하지 마. 내가 화를 내면 당신은 나를 좋아하지 않게 될 거야"라고 말하며 '쉬-헐크'의 등장을 알렸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밖에 ▷'문 나이트', '미스 마블'. '호크아이'(마블) ▷'피노키오', '프라우드 패밀리'. '베이맥스', '주토피아+'(디즈니) ▷'카즈 온 더 로드'(픽사) ▷'윌로우', '보바 펫'(루카스필름) 등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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