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터키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TACC)이 세계적 관광×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에서 ‘최고의 기업우대 프로그램 항공사’를 수상했다.

터키항공

터키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기업 출장자에게 최고의 터키식 환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시간이 가장 중요한 기업 출장자의 경우, 기업 운임 제공, 이스탄불공항 라운지 이용 및 추가 수하물 허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석 탑승객에겐 무료 와이파이, 풀 플랫(Full Flat)좌석 및 최고의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플라잉 셰프(Flying Chef)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은 9일 “터키항공이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독자 설문조사에 의해 세계 최우수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되는 것은 기대했던 바였다. 터키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항공은 세계적인 수준의 편의시설,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식 환대, 그리고 세계 곳곳의 기업 출장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터키항공은 세계 최다 수준의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와 독보적인 서비스로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최고의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는 매년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로 33번째 맞는 이 어워드는 공항, 로열티 프로그램, 골프 리조트, 크루즈라인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호텔, 렌터카회사 등 여행 관련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터키 입국을 위해서는 최소 14일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최근 6개월 내 코로나19 회복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제출할 경우, PCR음성결과지 또는 신속항원검사결과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 백신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결과지 또는 신속항원검사결과 제출이 필수이며 터키 입국 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터키를 입국하는 여행객은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터키항공은 5성급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다. 총 371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하고, 전세계 128개 국, 328개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