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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 위한 교육상자 3종 배포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이 내달 어린이를 위한 교육상자 3종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교육 상자 접수 시 연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권장 연령을 구분해 구성했다. 일부 상자는 ‘어박TV’(Youtube)에 게시된 교육 영상과 연계하여 구성함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흙으로 그리는 소리’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서혜민 작가와 함께 개발했다. 박물관의 전시실인 ‘에코 아틀리에’와 연계하여 우리 주변의 소리를 자연 재료인 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박TV’에서 상자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후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11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반짝반짝 반딧불은 6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페트병과 야광봉 등을 이용해 나만의 반딧불 조명을 만들 수 있다.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손 인형극을 보고 놀아보자’는 4~6세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박TV’에 게시된 손 인형극과 교육 영상 ‘냉장고 아뜰리에’, ‘손 인형극을 보고 놀아보자’와 연계해 개발했다. 집 안팎에서 찾을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손 인형 만들기, 무대 배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까지 19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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