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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장산휴양림, 이달 말 오색단풍 최고 절정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숲 해설 곁들인 아름다운 숲으로의 초대
국립 운장산유양림 단풍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운장산자연휴양림은 가을을 맞아 붉은 단풍과 청정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휴양객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길이 약 7km에 달하는 갈거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 마당바위, 학의소 등 빼어난 경관을 품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숲 해설까지 곁들여져서 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 안 숲속의 집에서 하루 이틀 묵으며 오색단풍이 찬란하게 비치는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휴양림 방문객들은 누릴 수 있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0동, 연립동 1동(2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이 있고, 야영객을 위한 야영데크 20개도 설치돼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달 말 단풍이 최고 절정”이라며 “단풍 숲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 등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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