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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건설, 11월 서울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서울 동대문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 입지
전용면적 59㎡ 총 144실 규모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광역조감도 . [신영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인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01에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다음달 중순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A 타입과 B 타입 각각 72실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버스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은 편의시설 밀집 지역이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가깝다. 청계천을 비롯해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답십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이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아파트 평면을 도입해 신혼부부 및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하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면 개방형으로 향 구성이 다양하다. 취미공간 또는 홈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가구 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된다.

엘리베이터도 층마다 4대를 설치함으로써 2실당 1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2층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도 적고 대출도 70%까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다.

사업지 인근에는 장안평 자동차산업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청량리 일대 정비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는 물론 30~40대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을 가진 투자자들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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