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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농촌 학생에 인공지능 교육 무상 제공
농촌사랑운동본부와 협업
농촌지역 학생에 ‘스마트올 AI학교수학’ 제공
(왼쪽부터)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와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지난 15일 전국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AI 수학 학습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농촌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공부 플랫폼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손잡고 농촌 학생들에게 ‘스마트올 AI 학교수학’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8일 전했다. 스마트올 AI 학교수학은 농촌사랑운동본부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초록샘’을 통해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스마트올 AI 학교수학은 웅진씽크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수학교육플랫폼으로, AI가 학습자의 성취도와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을 제안해준다. 문제풀이와 오답노트 등도 학습자 맞춤형으로 제공돼, 학습 성과를 높여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초록샘은 전교생 100명 이하인 읍·면·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15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교육 플랫폼이다. 농협은행이 후원하고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다.

서영희 웅진씽크빅 학습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더 악화된 농촌 학생들도 AI교육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트올 AI 학교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고 실력을 올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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