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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희선, 촬영장비 세팅도 ‘척척’…베테랑 배우의 능력
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데뷔 약 30년의 베테랑 배우의 모습을 촬영 현장에서 발휘했다.

김희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을 준비하며 장비를 세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김희선은 "달리(dolly) 좀 까는 여자"라는 문구도 남겼다. 달리는 카메라를 움직이며 찍을 때 쓰는 레일형 장비다.

김희선은 야외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달리 준비를 할 때 이를 거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희선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와 MBC드라마 '내일' 등을 촬영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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