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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화이자 백신 462만5000회분 인천공항 도착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1일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462만5000회분이 22일 오전 11시 30분께 대한항공 KE9518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총 700만2000회분, 7~8월에 총 1408만3000회분이 국내에 들어왔으며 이번 도착분을 포함해 9월 들어서는 1593만3000회분이 공급됐다.

한편,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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