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테크 레드'(왼쪽) 매트리스와 '루체' 침대. [회사 제공]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하이브리드테크 Ⅶ’와 ‘하이브리드테크 레드(Red)’ 매트리스를 혼수용으로 추천했다. 실제 올 상반기 두 제품이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는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Z 스프링’이 적용됐다. 한 개의 스프링 상하 부위가 각각 독립형과 연결형 두 개의 스프링 역할을 한다. 흔들림·소음·꺼짐·빈틈·쏠림을 개선해 최상의 수면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히, 누웠을 때 하중 분포에 따라 위에서 한번 부드럽게 맞춰주고, 밑에서는 단단하게 받쳐줘 인체곡선을 유지시킨다고.

또 여기에 투 매트리스 공법도 적용됐다. 이는 침대를 받쳐주는 프레임이 평상이나 갈빗대 형태가 아닌,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준다. 하중이 분산돼 더욱 편안해진다고도 했다.

매트리스에 맞춰 침대 프레임도 ‘자나’(Zana)’와 ‘루체(Luce-III)’를 새로 선보였다. 자나는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포근하게 감싸며, 곡선 디자인으로 안락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색상은 절제되고 차분한 팬텀그레이, 발랄한 분홍 피치블라썸 2가지.

루체는 헤드보드에 LED 간접등이 적용됐다. 간접등과 입체적인 반원형 템바보드가 조화를 이뤄 침실에 은은한 감성을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드보드 전면 쿠션은 독서를 하거나 스마트기기를 쓸 때 편안하게 최적의 각도로 맞춰져 있다.

조문술 기자

'하이브리드테크 레드'(왼쪽) 매트리스와 '루체' 침대. [회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