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구독 플랫폼 서비스 ‘T우주’의 론칭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TV광고.[SM C&C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SK텔레콤은 신개념 구독 플랫폼 서비스 ‘T우주’의 론칭을 알리는 TV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T우주는 SK텔레콤이 흩어져 있던 구독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의 새로운 구독 생활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의 고객들도 T월드, SK텔레콤 매장, 11번가 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우주적’ 스케일의 서비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다양한 구독 상품의 집합을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라는 슬로건으로 담아냈다. 현존하는 가장 큰 세계인 우주를 통해 대한민국 구독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SK텔레콤의 도전 의지를 영상에 반영했다.

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먼저 T우주의 탄생을 알리는 ‘론칭 편’을 통해 주변의 구독 가능한 상품들이 일제히 우주로 발사되며, T우주의 거대한 탄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우주패스 편’에서는 아마존, 구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11번가, 이마트, 배달의 민족, 파리바게트, 웨이브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다양한 소상공인의 구독 혜택 패키지인 ‘우주패스’ 상품을 알린다.

한편, T우주 서비스 상품인 우주패스는 올(All) 과 미니(Mini)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올 서비스는 월 구독료가 9900원이며, 미니는 월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