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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T 작품 13점, 4.7억에 낙찰...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이 기획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의 NFT(Non-Fungible Tokens·대체불가능한 토큰) 작품 13점이 지난 19일 4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판매됐다. NFT는 작품, 이미지, 동영상, 게임 아이템 같은 디지털 파일을 토큰으로 가치를 매겨 가상 자산화하는 것을 뜻한다.

24일 티앤씨재단에 따르면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은 약 400회의 입찰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다.

전 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경매가 진행됐고, 5 BNB로 시작한 경매는 34배 오른 최고 170 BNB (7만4290달러)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수익금 4억7000만원은 티앤씨재단과 바이낸스, 참여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티앤씨재단은 재단 수익금과 김희영 대표의 작품 판매대금을 코로나19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한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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