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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문경 오미자축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21 문경 오미자축제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이동(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수확기인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비대면 축제를 연다.

축제추진위는 이날 호계면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준범 문경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축제기간 시중에서 1㎏당 1만1000원인 생오미자를 1만원에 5㎏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미자 가공품을 증정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가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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