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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장애 인식개선 UCC 공모전’ 개최
영상제작 관심 있는 장애인 대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다음달 ‘장애 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8월2일)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꿈, 용기, 사랑, 가족 등 자유 소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한 3분 내외의 순수 창작 영상물을 공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및 서약서, 장애인 증명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강동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예정이다.

구는 의미전달력, 기술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5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80만 원), 우수상 2명(각 60만 원), 장려상 2명(각 30만 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작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며 “우수한 영상들이 장애 인식개선 자료로 활용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를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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