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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서울바이오시스, 세계최초 코로나 델타 1초 살균 바이오레즈 기술 개발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델타변이도 1초 만에 멸균하는 바이오레즈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바이오시스는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1100원(6.43%) 오른 1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7평과 15평 공간의 미세먼지는 물론 공기중의 바이러스를 5분에서 7분이내 90%, 30분내 99.9% 살균하여 깨끗한 공기로 바꿔주는 '델타변이 확산방지'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은 전 연세대학교 정건섭 교수의 자문과 미국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대학의 노벨물리학수상자를 포함한 SSLEEC(Santa Barbara's Solid State Lighting & Energy Electronics Center)팀의 지속적인 기술 자문을 받으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 연구팀은 일반적인 다중이용시설 크기에 맞는 최적의 실험을 위해 15평 공간의 자체 공기 실험실을 구축하고, 공간 크기와 실내 공기순환 횟수의 최소점을 찾아 최적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하게 됐다. 공간 안의 바이러스의 경우 장시간 실내에 머물며 유포, 전파되는 점을 고려 실내 공간에 부유하는 바이러스들을 포집 7분내 90%, 30분에 99.9% 살균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레즈(Violeds) 공기살균기는 청정한 공간이 필수 조건인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제품에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모듈을 장착해서 먼지와 세균을 동시 제거가 가능한 감염 확산 방지 솔루션이다. 헤파필터가 먼지를 걸러주고, 먼지와 함께 포집 된 바이러스를 바이오레즈(Violeds)가 살균 시킨다는 원리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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