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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캉스 연기’ 대세 되자, ‘늦캉스’ 여행상품 프로모션 개시
인터파크투어, 8월말부터 추석까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여름 바캉스를 늦여름~초가을로 연기하는 경향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가 늦은 바캉스 즉 ‘늦캉스’ 여행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인터파크투어는 붐비는 극성수기와 장마, 폭염 등을 피해 8월 말부터 가을까지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얼리버드 혜택을 마련했다고 27일 전했다. 황금연휴인 추석 시즌 객실까지 확보했다고 한다. 늦게 떠나는 휴가인 만큼 국내 특급호텔부터 인기 리조트까지 평균 70% 할인된 가격과 단독 혜택을 담아서 준비했다는 것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인터파크와 함께, 늦캉스 손님에게 해변열차 여행기회를 준다.

해변열차 패키지를 포함한 ‘그랜드 조선 부산’, 셰프박스를 제공하는 ‘켄싱턴리조트 경주’, 1박 조식 특가 패키지 및 2박 연박 특가와 뷔페 할인권을 포함한 ‘쏠비치 진도’, 조식을 포함하는 ‘엘도라도 리조트’, 시네마룸을 단독 판매하는 ‘곤지암리조트’, 미니바를 무료 이용 가능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또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쏠비치 삼척, 금호제주리조트, Y RESORT JEJU, 소노벨 천안, 켄싱턴리조트 충주,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의 가성비높은 상품정보도 진열했다.

앞서 제주관광공사가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하던 이달 초중순,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 시기는 7월 14%, 8월 86%로 나타났다. 하루 확진 1500명 안팎의 기조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요즘, 다시 조사했다면 여름휴가를 9월에 가겠다는 국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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