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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던스 존 노 팬카페, 월드비전에 앨범 기부…선한 영향력 나눈다
비전아티스트 라비던스 존 노 팬카페 '힐링존' 월드비전에 앨범 기부 [월드비전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인 테너 존 노의 팬카페 ‘힐링존’이 그룹의 앨범을 기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라비던스 멤버 존 노의 팬카페 ‘힐링존’으로부터 라비던스 앨범 100장을 기부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팬카페 ‘힐링존’은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인 존 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라비던스 앨범을 기증했다. 기증된 앨범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꿈을 키워가는 국내 아동들에게 라비던스의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앨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전 아티스트로서 선행을 실천하는 존 노와 함께 저희 팬들도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비던스 [크레디아 제공]

남성 4인조 크로스보컬 그룹 ‘라비던스’는 지난해 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로 위촉, 월드비전 국내사업 캠페인 ‘고맙습니다’ 홍보대사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월드비전 70주년 스토리 콘서트에도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라비던스와 그들의 팬분들께서 월드비전에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비던스가 노래로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것처럼 월드비전도 국내외 가장 취약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지난해 라비던스가 함께한 ‘70+꿈, 길을 걷다’ 꿈 콘서트에 참여했던 국내 아동들과 음악 관련 꿈을 지닌 아이들에게 라비던스 앨범을 전달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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