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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접수
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홍보물.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 지원이다.

지난 3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긴급재난지원 사업의 2차 추가 공고로 당시 신청을 하지 못한 예술인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 7월 7일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 가운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에 유효하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다. 가구원의 중위소득은 2021년 6월 건강보험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가구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 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1차 사업 기준을 일부 완화함으로써 더 많은 예술인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도록 했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 등록 및 소득 자료 확인 과정을 거쳐 10월 중 지원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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