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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업무 협력
30일 열린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청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10개 기관 기관장‧상임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 등 10개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는 30일 한국투명성기구와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청렴 업무협약은 한국연구재단 주관하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소속 10개 기관 기관장‧상임감사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10개 기관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국가 청렴도 및 국제 반부패지수 향상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청렴행사 및 교육활동 등 공공기관의 청렴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연구개발 분야, 더 나아가 국가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는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와 청렴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하는 모든 기관과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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