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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퍼센트, 채권 투자 '100원' 딜 이벤트 진행
“P2P 산업 이해 높이길 기대”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1호 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개인신용대출부터 아파트 담보 대출까지 다양한 투자상품에 100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진행 배경은 국내 금융 소비자들에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출범 등 핀테크 산업의 제도 변화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소액 분산투자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아울러 8퍼센트는 본 이벤트를 통해 인하된 세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P2P투자의 이자 수익은 비영업대금이익으로 분류돼 이자소득세 25%와 지방소득세 2.5%를 합쳐 27.5%에 달하는 높은 세율이 부과되었으나, 온투업 등록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15.4%로 인하되는 세율 혜택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또한, 5천 원 단위로 소액 분산 투자 시에는 원 단위 절사에 따라 세율이 0%에 수렴하게 되어 높은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원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은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한 중금리 대출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11일 현재 8퍼센트에서 투자 가능한 채권은 가계부채 해소에 활용되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부터 주거 안정을 돕는 아파트 담보 대출 상품 등 148개 투자 상품에 참여할 수 있다.

정기형 매니저는 “8퍼센트를 찾는 이들이 금리 단층을 해소하는 중금리 개인신용 상품과 주거 안정을 돕는 부동산 담보 상품에 골고루 분산 투자해 수익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퍼센트의 최소 P2P투자 금액은 5000원, 투자 상품은 상시 공개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8퍼센트가 공개하는 모든 채권에 100원에 투자할 기회를 신규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발급된 쿠폰 번호 WELCOME1을 등록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8퍼센트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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