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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예술작품·재배강의까지...‘쑥’향기 넘치는 ‘들쑥날쑥문화제’
두번째 행사 온·오프라인 진행
29일 황성공원 일원 행사 다채
쑥을 활용해 만든 여러가지 음식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지역에서 문학, 예술, 체험 등 쑥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회장 황대욱)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주 들쑥날쑥 문화제’가 오는 29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화제에서는 문학을 포함한 예술작품 전시, 주제가인 들쑥이날쑥이 노래, 무애무·난타와 비보이댄스 공연, 전래놀이 고리던지기·제기차기, 쑥인절미떡매치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는 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4일 경주 삼성생활예술고에서 경주들쑥날쑥문화제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쑥을 활용한 요리시연 영상촬영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삼성생활예술고 3학년생 이형우, 김희찬 두 학생은 김창호 교사의 지도로 개발한 6종의 쑥을 활용한 음식의 제조과정을 시연,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에서 이를 영상에 담았다.

쑥 페스토 파스타, 쑥 팬케잌, 쑥 크레이프, 쑥 또르띠아 샌드위치, 쑥 도라지 볶음 고추장, 쑥 찹쌀 조청 고추장 등이다.

이 영상은 SNS 등을 통해 공개돼 들쑥날쑥문화제를 홍보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쑥을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돼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이번 경주 들쑥날쑥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들쑥날쑥문화제에서는 친환경 작물인 쑥의 소득 작물화 가능성 세미나를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장학금 전달 및 시·수필·그림 등 작품전시, 시낭송, 쑥재배 강의가 펼쳐졌다.

경주=김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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