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성악가 부부 홍혜란-최원휘, 피아니스트 백혜선 ‘러브 앤드 라이프’ 공연
[스톰프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 부부와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은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 부부와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함께 꾸미는 ‘러브 앤드 라이프’ 공연이 오는 7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아시아계 최초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테너 최원휘는 20년 동양인 오페라 가수들에게 유난히 더 문턱이 높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남자 주인공 ‘알프레도’역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메트 데뷔 무대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을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하는 매력적인 테너”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 부부가 각각 간절한 사랑의 노래를 들려준다. 홍혜란은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최원휘는 리스트의 ‘세 개의 페트라르카 소네트’를 선보인다. 최원휘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김신이 작곡한 ‘김소월의 세 개의 시에 의한 가곡: 님을 그리다’도 위촉 초연한다. 백혜선은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소네트 123번’과 ‘헌정’ 등도 연주한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