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날치-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1년 만에 ‘수궁가’ 공연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LG아트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범 내려온다’로 지난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팝밴드 이날치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른다. 1년 만에 찾아온 ‘수궁가’ 앨범 전곡 공연이다.

LG아트센터는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다음 달 11∼12일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정규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이날치가 올해 발표한 싱글 ‘여보나리’와 정규 1집 ‘수궁가’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지난 한 해 다양한 플랫폼과 매체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지만, 두 팀이 ‘수궁가’ 전곡을 공연하는 것은 지난해 6월 LG아트센터 ‘러시아워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선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미술 작가 최정화가 무대미술을 담당했다.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함께 선보인 ‘범 내려온다’ 영상과 한국관광공사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로 큰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최근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신곡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영상과 브릿 어워즈 무대에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협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