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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TP, SW융합기업 미국 시장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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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수출 유망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돕는 ‘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미국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미국에서 유통 가능한 완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기업이다.

인천TP는 6개 기업을 선정,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 벌트(The Vault)와 함께 기업의 시장성 분석, 현지 전문가 멘토링, 미국 소비자 반응조사, 바이어 및 유통사 미팅, 크라우드펀딩을 돕는 등 한 기업에 많게는 4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실리콘밸리의 엔젤·벤처투자자,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현지 전문가들의 투자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벌트는 우수기업의 초기투자(2만 달러 안팎) 유치도 돕는다,

인천TP는 사업을 마친 뒤에도 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돕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사무공간 지원, 네트워크 확장, 유통채널 확보 등의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SW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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