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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창작센터,‘방방살롱’ 개최
방방살롱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 강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워진 예술가와 대중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 5월 6일부터 입주작가 9인이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라이브 예술교육 ‘방방살롱’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방살롱’은 대화와 교류 중심의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는 작업실에서, 교육 참여자는 자신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만나 소통하는 수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티타임 키트(티+다과+이야깃거리)’가 무료로 사전 제공된다. 정해진 교육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에서 만난 예술가와 참여자는 랜선 티타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 진행은 총 9회가 운영된다.참가 인원은 회당 8명으로 한정되어 예술가와 밀접한 대화와 교류에 집중한다.

온라인 라이브 예술교육 방방살롱에서는 ▷김채린, 서혜민 작가의 ‘울산 출신, 부산 출신 두 작가가 경기도에서 만났다. 달콤살벌한 협업 이야기’ ▷김영구 작가의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 ▷성필하 작가의 ‘시선의 반복’, ▷서소형 작가의 ‘미술관 앞 우리들의 수다’ ▷김용현 작가의 ‘모두, 함께, 같이, 혼자 읽어요’ ▷김재유, 이언정 작가의 ‘각자의 풍경’, ▷임철민 작가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각 수업별 상이하며, 각 회차 별 8명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방방살롱을 통해 예술가는 창의적 영감의 원천을 공유하고, 참여자는 떠오르는 질문과 생각을 이어 붙여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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