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시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16일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2개동 전용 50~72㎡ 총 112가구로 구성된다.

총 9개 타입은 세부적으로 ▷50㎡A 6가구 ▷50㎡B 1가구 ▷64㎡ 1가구 ▷68㎡A 76가구 ▷68㎡B 7가구 ▷68㎡C 5가구 ▷68㎡D 1가구 ▷70㎡ 1가구 ▷72㎡ 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다. 전실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용도실과 주방 공간도 연결한다. 전체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실현하며(근린생활시설 제외), 다양한 조경도 곳곳에 배치한다. 홈네트워크·주차관제·원격검침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도 설치한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우이신설경전철이 인접해 있다. 북부간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진출입이 용이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다양한 학군을 비롯해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학습 및 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

강북시장, 마트, CGV 등 각종 쇼핑 및 문화시설들도 가깝다. 한일병원과 서울현대병원, 강북구청,주민센터, 우체국 등 의료기관과 행정기관도 인접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4일부터 28일 5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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