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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성차별 예방·스포츠인권 등 강의 신규 개설
“달라진 사회 제도·인식 반영”
‘스포츠와 인권’ 등 10개 추가
사이버 인권교육센터서 수강 가능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이버 인권교육센터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하는 성차별 예방 교육 장면.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차별 예방’, ‘학교폭력의 이해’ 등 달라진 사회 제도, 인식 등을 반영해 사이버 인권교육센터에 신규 강의 10개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과 인권’, ‘스포츠와 인권’, ‘노인 인권의 이해’,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과 인권’ 등 최근 대두되는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도 새로 운영된다. 인권위 조사관들이 직접 대담형식으로 강의하는 ‘알기 쉬운 인권상담’도 신설됐다. 기존 인권교육은 ‘세계인권선언’, ‘성희롱 예방’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인권위 사이버교육은 매달 1일과 16일 수강신청을 시작하며, 한 달간 학습이 가능하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사이버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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