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사진) 의학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 및 확대 개편해 이달 출범했다.
황 초대 이사장은 용인정신병원 의료원장과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