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앱 시상식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시는 인성데이타(주)가 이달 초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만2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위 ‘대구로’, 2위 ‘배달do대구’, 3위 ‘다대구요’를 선정해 당선자를 발표, 지난 12일 시상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1위로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이 확정·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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