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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마마 출신 이영현, 5년 만에 신곡으로 만난다
[HO ENT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영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이영현의 소속사 HO ENT 측은 이영현이 오는 19일 신곡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이영현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앨범 ‘여향’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이영현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자작곡으로 이영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한층 진해진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확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라이크 더 바이블(Like The Bible)’로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섬세한 감성, 독보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메가 히트곡이자 국민가요가 된 '체념'을 비롯해 '체념 후(後)', '연' , 거미의 ‘혼자만 하는 사랑’, ‘날 그만 잊어요’ 세븐의 ‘잘할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며 싱어송라이팅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shee@heraldcorp.com

〈사진 : HO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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