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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주니어신기록’ 보유 황선우, 김천전국대회 자유형 100m 우승 ‘대회신기록’
황선우가 1일 경기 후 지난해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 수립에 대한 FINA의 기록증 전달식을 가졌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남자수영 기대주 황선우가 제 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100m 1위 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1월 수립한 자유형 200m FINA 세계주니어신기록 수립증도 전달받았다.

황선우는 1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린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48초48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황선우는 지난 11월에 수립한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과 관련하여 FINA(국제수영연맹)에서 인증한 공식 기록증을 받았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어제 개인혼영 후에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기록이 잘 나와서 기뻤다"며 "열심히 훈련해서 제 주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계속해서 최고 기록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 기록증 수여식을 가진 뒤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수립해서 정말 기쁘고, 방에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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