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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랭킹 1,2위’ 고진영·박인비, 시즌 첫 메이저대서 ‘동반 라운드’
고진영(왼쪽), 박인비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고진영과 박인비가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1,2라운드서 동반 플레이한다.

31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조 편성을 보면 고진영과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4시 33분 1라운드 티오프한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서 개막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위 박인비는 2013년 우승자다. 스테이시 루이스도 2011년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2017년), 렉시 톰슨(2014년), 브리타니 린시컴(2015년·이상 미국) 조 역시 역대 챔피언들로 꾸려졌다.

디펜딩챔피언 이미림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동반하며, 세계 랭킹 3위 김세영은 제시카 코르다(미국),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함께 티오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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