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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 시대 부동산 핵심 키워드 ‘프라이빗, 리조트, 뷰’
-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부동산 트렌드, 프라이빗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 늘어
- 안산 반달섬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 ‘프라이빗, 리조트, 뷰’ 3박자 고루 갖춘 상품 선보여

[헤럴드경제] 바야흐로 뉴노멀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기준들이 정립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된 것처럼 말이다. 생활 공간도 마찬가지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활 공간에 대한 인식 또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외출이 사회적으로 자제되는 분위기 탓에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프리미엄이 됐다. 게다가 산이나 바다, 강, 호수 등 자연환경 조망권까지 갖춘 생활 공간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러한 키워드를 갖춘 부동산 상품은 분양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6월, 리조트형 도시를 컨셉으로 선보인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일반공급 3,134가구 모집에 총 8만4,73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2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이는 인천에서 역대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변화한 생활 트렌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한 셈이다.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역시 평균 38.87대 1, 최고 266.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해운대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즉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프라이빗, 리조트, 뷰’로 정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에 개별적으로 이러한 키워드를 가진 상품들은 이미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모든 것을 합친 상품을 원하고 있다. 호텔 리조트처럼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도 동시에 프라이빗한 공간을 얻길 원한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탁 트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조망권까지 함께 누리길 원하는 추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소비자가 부동산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졌다”라며 “외부로부터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은 물론, 고급 커뮤니티 시설, 조망권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고, 이러한 상품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반영한 부동산 상품이 수요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달라진 트렌드를 모두 갖춘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바로 시화MTV 반달섬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8개동 2,554실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최초 ‘인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테라스 설계란 야외에 노출된 일반 테라스와 달리,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내와 외부를 연결하면서도 외부 접촉 없이 자유롭게 야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특화설계가 적용된 테라스다. 반달섬에 조성되는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는 국내 최초로 모든 호실에 인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프라이빗한 외부 생활을 누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시화호의 석양과 서해바다, 송산신도시의 시티뷰 조망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는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도서관, 다이닝라운지, GX룸 등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만 약 20여종이다. 입주민들은 액티비티, 커뮤니티, 스터디 등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실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은 소그룹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섬세함까지 보였다. 덧붙여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단지는 국내 최고 컨시어지 운영 업체인 ‘돕다’와 MOU체결을 통해 수준 높은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역시 코로나 시대에 알맞게 비대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 부동산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마치 호텔 리조트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단지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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